자세
POSTURE


"건강은 물론 이쁨은 덤으로"
#안면비대칭   #거북목   #일자목   #굽은 어깨 (round shoulder; 좁은 어깨)
  #굽은 등 (swayback)   #후만증 (kyphosis)   #전만증 (lordosis)   #편평등 (flat back)   #측만증 (scoliosis)
  #오리궁둥이   #짝궁둥이   #휜다리 (오다리)   #평발   #요족   #무지외반증



- 자세의 사전적 의미 -


신체의 두부, 체간, 사지의 상대적 위치관계와
중력의 장에서의 전체의 역학적 관계(체위)를 말한다.

(중간 생략)

좋은 자세에 하나하나의 동작이 이루어질 때
신체기전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좋은 자세의 조건으로서
⑴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다.
⑵ 안정되어 있다.
⑶ 내장제기관의 기능이 방해를 받지 않는다.
⑷ 외관이 아름답다 등이 있다.

출처: 간호학대사전



먼저,
'좋은 자세로부터 얻을 수 있는 유익'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⑴ 근육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몸의 피로도가 떨어진다.
⑵ 신체가 안정되어 부상의 위험이 적어진다.
⑶ 호흡과 장내 환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피부가 좋아진다.
⑷ 외모가 아름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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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자세에 신경을 좀 써야되지 않을까요?^^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자세(posture)는
'머리와 몸통 그리고 팔다리의 상대적 위치관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상대적 위치관계는 중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좋은 자세'를 원한다면,
우리의 몸이 중력을 이겨내어
머리와 몸통과 팔다리를 최적의 자리에 위치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코어 기능(core function)입니다.


코어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누르고 들어가서
자세히 읽어 보세요.

[ 도대체 코어가 뭐길래 ]








자세가 형성되는 원리를 이해하자


[골격계 그림]

인체는
척추를 골반 위에 올려놓고
여기에 팔다리와 머리를 연결한 것입니다.


인대와 근육을 이용하여 연결해 놓았기 때문에
튼튼하면서도 잘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물론
코어 기능이 정상일 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코어 기능이 저하되면
허리뼈(요추)와 골반이 불안정하게 흔들리는데,
골반은 건물의 기초와도 같은 역할을 하므로
골반의 흔들림은 척추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리게 됩니다.


척추의 균형이 무너지면,
결국 팔다리와 머리의 균형도 무너지게 됩니다.




자세와 관련된 문제들은
여기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척추의 불균형


척추의 불균형은
두 가지 측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① 척추의 전후 불균형
② 척추의 좌우 불균형
③ 척추의 회전 불균형




1. 척추의 전후 불균형


[척추 옆모습 그림 삽입, 경추 흉추 요추 골반 글자 삽입]

척추의 옆모습은
앞뒤로 곡선을 그리는 형태입니다.


요추와 경추는 앞쪽을 향해 볼록하게 휘어져 있고,
흉추는 뒤쪽을 향해서 볼록하게 휘어져 있습니다.


이 볼록한 정도가
정상보다 심해지거나 덜해지면,
척추의 앞뒤 균형이 불균형하다고 봅니다.




앞쪽을 향해 볼록해지도록 휘어지는 현상을
전만증(lordosis)이라고 부르고,

뒤쪽을 향해 볼록해지도록 휘어지는 현상을
후만증(kyphosis)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을 척추 부위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형태로 표현합니다.



요추의 휘어진 정도가
'정상보다 심한 경우'에는
요추부 전만증(lumbar lordosis)이라고 부릅니다.

요추의 휘어진 정도가
'정상보다 덜한 경우'에는
요추부 후만증(lumbar kyphosis)이라고 부르며,
흔히 편평등(flat back)이라고 부릅니다.


흉추의 휘어진 정도가
'정상보다 심한 경우'에는
흉추부 후만증(thoracic kyphosis)이라고 부릅니다.


경추의 휘어진 정도가
'정상보다 덜한 경우'에는
경추부 후만증(cervical kyphosis)이라고 부르며,
흔히 일자목이라고 부릅니다.








[곡선 그림, 각 부위 명칭 표시, 앞뒤 방향 표시, 구부러지는 형태의 힘을 표시]

척추의 각각의 부위들(경추, 흉추, 요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부위의 변형은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2. 척추의 좌우 불균형


[척추 앞모습과 뒷모습]

척추를
척추의 앞쪽이나 뒤쪽에서 바라보면
수직으로 곧게 뻗은 형태입니다.


이렇게
척추의 앞쪽이나 뒤쪽에서 척추를 보았을 때는,
동일한 근육이 항상 척추의 좌측과 우측에 한 개씩 위치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척추의 왼쪽에 장요근이라는 근육이 있다면
척추의 오른쪽에도 장요근이라는 근육이 있다는 것이지요.




'코어 시스템의 기능'과 '척추를 붙잡아 주는 근육들의 도움'이 있기 때문에
척추의 층층이 쌓여 있는 구조가 무너지지 않고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코어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척추의 좌측과 우측에 있는 근육들이 서로 비대칭해지면서
척추가 좌우로 휘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형태를 측만증(scoliosis)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척추의 좌측과 우측에 연결된 근육들이 비대칭해지면,
척추가 단순히 좌측과 우측으로 휘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평면상에서 회전도 함께 일어나게 됩니다.








3. 척추의 회전 불균형


[요추와 장요근 그림, 3차원적 표현]

근육이
2차원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3차원적으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척추의 좌측과 우측에 연결된 근육들이 서로 비대칭해지면
척추가 좌우로 휘어지는 것과 동시에
회전도 함께 일어나게 됩니다.








[그림: 요추와 장골이 장요인대에 의해 연결된 모습]

허리뼈(요추)의 경우에는
골반의 양쪽 장골(ilium)1
장요인대(iliolumbar ligament)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허리뼈의 회전은 골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다리의 불균형


코어 기능이 저하되면,
척추의 불균형뿐만 아니라
다리의 불균형도 초래됩니다.


다리의 균형을 유지하는 주요 역할을
둔근(gluteus muscles)이 맡고 있는데,
이 둔근은 코어 기능에 동원되는 핵심 근육이기 때문에
'코어 기능이 저하되면 다리의 불균형도 초래되는 것'입니다.


둔근은 아래의 세 가지 근육으로 구성됩니다.

대둔근(gluteus maximus)
중둔근(gluteus medius)
소둔근(gluteus minimus)


이 세 근육 모두 다
다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중에서도
대둔근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둔근 그림, 대둔근이 다리를 뒤로 뻗는, 다리를 밖으로 회전시키는 힘]

대둔근은
'다리를 뒤로 뻗도록 하는 근육'인 동시에
'다리가 안쪽으로 회전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도 합니다.


대둔근의 '다리가 안쪽으로 회전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이
다리와 발의 균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발의 아치 그림]

우리의 발은 아치(arch)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이 아치가 유지되도록 하는 기능을
대둔근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리가 안쪽으로 회전되면서 아치가 무너지는 그림]

대둔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
다리가 안쪽으로 회전되면서 발의 아치 구조가 무너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평발(flat foot; pes planus)이 유발되기도 하고,
무지외반증과 같은 증상도 발생하게 됩니다.








[다리가 안쪽으로 회전되면 다리가 벌어지는 그림]

그리고
다리가 안쪽으로 회전되면,
무릎과 무릎 사이가 벌어지는
휜다리(오다리; O다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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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비전공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이므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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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반(pelvis)은 천골(sacrum)과 관골(hip bone)이라는 뼈로 구성되어 있는데,
    관골은 장골(ilium)과 치골(pubis) 그리고 좌골(ischium)이 결합된 것입니다.